- 코로나19 예방 위해 1시간 스마트교육으로 대체

전남 장흥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
전남 장흥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

[일요서울ㅣ장흥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정된 모든 민방위 교육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시간의 스마트교육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및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동안의 교육에 참여하면 되며, 20문항 중 14문항의 교육평가를 통과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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