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뉴시스]
경찰.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주택에 3명이 숨진 채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 등이 현장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3명 모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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