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광산구청)
▲광주시 광산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광산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산구는 어린이집의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습한 날씨로 아이들의 의복, 이불, 수건 등 빨래가 쉽게 마르지 않고,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하여 어린이집 내부 활동이 많아진 현재, 실내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4일 279개소 어린이집에 빨래건조기 구입비용 지원을 완료했다.

또한 광산구는, 코로나19 교차 감염을 차단하고자 시설 내 접촉이 빈번한 자동문 버튼, 출입문, 계단 난간 등 각종 손잡이에 감염 차단 효과가 있는 항균 필름 및 스티커를 부착하여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455개소에 항균필름을 지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집 방역 관리 및 환경개선의 다양한 지원으로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과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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