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장애인복지관 김명주 사회복지사,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 김은송 생활복지사 등 7명

코로나 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온 작은 영웅들
코로나 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온 사회복지 영웅들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홍인성 중구청장은 8일 코로나 19의 여파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온 사회복지종사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지난 7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구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박람회를 취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표창을 개별 수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수여식이 이뤄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중구장애인복지관 김명주 사회복지사,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 김은송 생활복지사, 중구자원봉사센터 장경민 운영요원, 중구여성회관 장희진 과장, 보라매아동센터 정찬미 위생원, 율목동 행정복지센터 오정화 주무관 등 6명이 중구청장 표창을, 신광초등학교 송복식 교육복지사가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변함없이 사회복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서도 애쓰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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