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성적 상위 10%이내 우수학생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 거쳐 최종 선발

왼쪽부터 문진아, 박상민, 이보현, 이진희
왼쪽부터 문진아, 박상민, 이보현, 이진희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양운근)가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0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기술직 2명, 행정직 2명 등 최종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이내인 우수학생이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올해 합격자들은 내년 1년 간 부처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김재곤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장은 “인천대는 매년 전년도에 비해 최종합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차 필기시험의 합격자들이 3차 면접시험까지 한 명도 탈락하지 않고 전원 최종합격했다. 이는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학생들의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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