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지난 8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를 거듭해 온 걸그룹 '썸(XUM)'이 데뷔 일정을 오는 24일로 확정했다.

10일 걸그룹 소속사 썸 소속사 A100 측은 '썸이 오는 24일 Ddalala(따라라)로 데뷔한다. 보다 더 완성도 높게 준비해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썸(XUM)은 지난 8월 데뷔를 준비했으나 소속사 스태프 중 한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스태프 및 멤버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데뷔 일정이 연기됐다.

검사 결과 스태프 및 멤버 모두 음성으로 나온 '썸'은 기존 이미지를 탈피, 한층 강렬해진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는 전언이다.

팀명 '썸(XUM)'은 XUMthing Unlimited Move(썸띵 언리미티드 무브)의 약자로 '무한한 움직임'이란 뜻을 담고 있다.

기존에 없던 힙시(힙합+섹시) 키워드를 가진 걸그룹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여질 썸의 데뷔곡 'Ddalala'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썸(XUM), 소속사 A1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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