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보훈가족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추석 맞이 보훈가족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대한MJF라이온스클럽(회장 강윤모) 후원으로 ‘추석 맞이 보훈가족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MJF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노인 백내장 수술, 사랑의 집수리, 장수사진 촬영, 생필품 지원 등 보훈가족 399명을 지원하였으며, 이날 후원받은 15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는 무의탁 독거세대 등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임 청장은 보훈가족에게 사랑을 베풀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