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예탁결제원의 'KSD 사회적 가치 관련 추진실적'에 따르면 예탁원은 ▲일자리 전담조직 설치 및 종합추진계획 수립 ▲부산 공동지원기구 활동 ▲사회 취약계층 지원활동 강화 ▲지역사회 공헌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기타 기부·후원 활동 등의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예탁원은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7년 10월25일 체계적인 일자리 추진을 위해 '일자리창출위원회' 및 '일자리 창출 추진 전담반(TF)'을 설치했다. 이듬해 2월에는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조직 확대하며 '일자리창출본부'를 설치했다. 같은 해 3월에는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3개년 로드맵으로 5대 분야, 69개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신입직원 채용도 ▲2018년 45명 ▲2019년 50명 채용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간접지원 형태로는 증권형 크라우트펀딩 활성화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신규 인력을 ▲2018년 535명 고용 ▲2019년 682명 고용으로 늘렸다.

또한, 지역 대학생 대상(35명)으로 NCS 특강 및 회사 업무 강의 등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취업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교 명상숲 조성 ▲지역소상공인에게 온누리상품권 1억원 전달 ▲부산지역 코로나 자가격리자에 긴급구호물품 기부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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