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아리랑몰
진도아리랑몰

[일요서울ㅣ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 직영 농수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에서 오는 24일(목)까지 ‘추석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전은 보배섬 진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진도 아리랑 몰은 진도군이 직접 운영하며 지난해 6월 개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품만을 판매하고 있다.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전복, 멸치, 미역, 다시마를 비롯해 구기자, 울금, 검정쌀 등 농수산물 162개 품목을 신선하고 품질이 인증된 우수 상품만을 엄선, 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전문상담사 10여명을 배치해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쇼핑몰에서는 진도 농수산특산물 중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진도군수 품질인증 등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구매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추석맞이 특별전 상품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진도군 농수특산물 중에서도 특별히 엄선된 제품으로 구성됐다”며 “진도아리랑몰을 통해 더 많은 할인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 찾아가는 사업 부서 간담회 개최

이동진 진도군수가 주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함께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사업 부서를 방문, 직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14일(월) 지역개발과를 시작으로 이번 간담회는 교통과, 건설교통과, 진도항만개발과 등 주요 사업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소통과 협치를 강조해 온 이동진 군수는 사업부서 방문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는 실무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부진 원인을 파악,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주요 사업 추진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직원들의 작은 고충도 귀담아 듣는 열린 행정을 통해 현안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