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최종 수능모의평가 대비 핵심방역수칙 전수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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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관리업무 담당인력 총 10명(동부 4명, 서부 6명)이 9월 수능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관내 재수학원(총 12개원)에 대해 코로나19대비 핵심방역수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모의평가 대비 학원 방역점검의 주된 내용은 ▲ 시험감독자·응시생·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 출입구 발열 확인 및 손소독제 사용 여부 ▲ 이용자 간 2m(최소1m)이상 거리두기 여부 ▲ 출입자 명부 등 방역대장 작성 여부 ▲ 시설 내 임시격리공간 확보 여부 등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가 오는 16일 관내 재수학원에서 실시됨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용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철저한 감염관리 및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해, 2021학년도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응시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방역수칙 점검에 총력을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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