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인정

영천시(왼쪽 두번째 최기문영천시장)가 14일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시(왼쪽 두번째 최기문영천시장)가 14일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14일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당초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취소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시책을 공모 및 심사 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영천시는 기업환경개선부문에서 ‘기업투자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주제로 심사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둿다. 특히 기업의 활발한 투자 유도를 위해 활발한 투자인센티브제공을 위한 투자유치진흥기금 조성과 범시민 기업투자유치위원회 출범을 통한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는 기업인들이 아무 걱정 없이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기업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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