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온라인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5일 “CIX(BX·승훈·배진영·용희·현석)가 오는 10월11일 첫 온라인 팬미팅 ‘HELLO, FI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예정되었던 글로벌 팬미팅 투어가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만큼, 이번 CIX의 온라인 팬미팅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배진영 부상이 완치돼 CIX 전 멤버가 건강한 완전체의 모습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CIX는 10월 첫 온라인 팬미팅 ‘HELLO, FIX’와 함께 ‘CIX 3RD EP ALBUM 'HELLO' Chapter 3. Hello, Strange Time’의 발매도 앞두고 있다.

CIX의 첫 온라인 팬미팅 ‘HELLO, FIX’의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3시 ㈜구구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오픈된다.

한편 CIX는 지난해 7월 데뷔 이후 ‘무비스타(Movie Star)’, ‘순수의 시대(Numb)’ 등을 발표하며 4세대 아이돌 선두 궤도에 올라섰다. 또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차세대 글로벌돌’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