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15일 지난달 25일까지 공개 모집했던 ‘제1기 영천시 공공건축가’를 18명을 위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만45세 이하의 신진건축가 12명, 중진건축가 6명으로 총 18명이다.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의 기획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에 이르는 사업 전반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선정된 공공건축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건축물의 건립을 위해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해 영천시 건축도시공간의 품격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의 전파 우려로 인해 별도의 위촉식 없이 등기우편으로 위촉장을 전달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