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청 전경.

[일요서울ㅣ예천 이성열 기자] 예천군이 15일 김학동 군수의 주재로 ‘2021년도 시책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15일 기획감사실과 행정지원실 보고를 시작으로 1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군정 발전을 위한 부서별 시책 발굴과 내년도 역점시책, 국도비 사업, 공약사항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논의 했다.

군은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와 더 행복한 주민들의 삶을 위한 생활환경 및 행정서비스 개선, 외부 방문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다.

특히, 2021년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청년센터 설치,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한 예천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등 주민 소득증대와 편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내년 사업은 금년 시책보고부터 시작되며, 예천은 도청과 통합신공항 이전으로 황금 같은 기회를 맞아 공직자가 변화를 주도해 긍정적 효과를 주민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부길 바라고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면 찬란한 내일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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