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산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임시휴관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북(BOOK)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북 드라이브스루’는 전화로 신청한 도서를 차에서 내리지 않고 수령 하는 비대면 대출 서비스로, 1인 5권 1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50분까지 대출 도서 수령이 가능하다.

현재 도서관 주간 행사인‘책 읽을게, 가방다오’이벤트 시행으로 북 드라이브스루 이용 시 지정된 키워드가 포함된 도서를 신청하면 대출한 도서와 함께 책가방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신규 대출회원 가입자, 도서 기증 이용자에게 책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모든 신청 도서는 책 소독기로 살균처리 후 제공되며 반납은 정보센터 정문에 마련된 도서 무인 반납기를 통해 24시간 이용가능하다.

손경림 정보센터 관장은 “북 드라이브스루 대출 서비스를 통한 안전한 독서 생활이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