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뉴시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아베 정권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해온 스가 요시히데(71)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가 99대 총리 자리에 올랐다.

NHK 등에 따르면 스가 총재는 16일 오후 1시 넘어 중의원 본회의에서 치러진 총리 지명 선거에서 총리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아베 총리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약 7년 8개월만에 새 총리가 나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