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전국 144개 기초지자체 353개의 사례가 응모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온택트 방식(발표 동영상 제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수성구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생각으路, 마음으路” 같이 있는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 예술인 공연기회 마련 등의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 사례는 수성문화재단에서 수행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문화·예술 분야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문화예술인 지원 및 공연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및 심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약사항에 대해 책임을 갖고 전 분야에 걸쳐 꾸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2018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약속대상(선거공약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공약이행율도 71%에 달해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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