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농축산분야 진로·직업 체험교육’에 참여할 중학교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축산분야 진로·직업 체험교육은 관내 중학생들에게 농업 분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는 교육이며, 2020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 중인 자유 학년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유 학년제를 시행 중인 중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개 학급을 모집하며, 1회당 1개 학급이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학교 학급들은 꿈길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진로 체험처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