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시장 북투어, 도서관별 특화 서비스와 미래 청사진 설명
건강·철학 등 다양한 주제별로 초빙작가 강연··시민 독서활동 소개
9월 21일 유튜브와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

[일요서울|군포 강의석 기자] 군포시는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군포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군포 독서대전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대전은 ‘군포시장 한대희와 함께 하는 북투어’, 건강·철학·역사·독서·생활 등 5가지 주제별로 이뤄지는 전문작가들의 특별 강연인 ‘북벤져스 작가와의 만남’, 시민들의 독서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시민, 독서 그리고 만남’, 도서관 직원들이 제작한 ‘도서관 200% 활용하기’로 구성되었다.

한대희시장은 관내 6개 도서관과 그림책박물관공원 등을 순방하는 북투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도서관별 특화서비스를 소개하고 군포시의 미래 책 관련 정책을 설명한다.      

한시장은 9월 8일 진행된 북투어 녹화에서 ”군포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이동도서관, 미니문고 등 다양한 독서환경 시설을 갖추는 등, 시민중심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독서대전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독서대전 영상물을 9월 21일부터 유튜브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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