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우진, 지안(일요서울 D/B)
사진 = 연우진, 지안(일요서울 D/B)

[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지난 2016년 6월 개봉해 695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장철수 감독 차기작 '복무하라'에 연우진-지안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나섰다.

영화 '복무하라'는 사단장 사택의 모범병사로 출세를 꿈꾸는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유혹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멜로 작품.

먼저, 이 작품에서 단장 사택의 모범병사 '무광' 역을 연기할 연우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로 영화 '복무하라'에선 과감하고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 역을 맡은 지안은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그 동안 스크린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지안은 이 캐릭터를 통해 확실한 눈도장을 받겠다는 포부다.

연우진, 지안의 뜨거운 만남을 예고한 장철수 감독의 차기작 '복무하라'는 올해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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