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웰뱅하자 정기적금’ 특판 상품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웰뱅하자 정기적금 특판 상품은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창단을 기념하여 매일 1천좌씩, 10일간 1만좌를 한정 판매한다. 최대 연 6%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상품에 목말라 있던 고객의 시선을 빠르게 사로잡는 중이다.

여기에 금융 상품 정보를 알려주고 공유하는 블로거나 유튜버 등을 통해 소문이 퍼져나가면서 연일 완판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금리 시대에 청약 등 주식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던 최근의 현상과 반대로 적금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끄는 원인에는 높은 비율의 여성 가입자가 있었다.

3일간 판매된 웰뱅하자 정기적금 특판 상품의 주요 가입자는 여성 고객이다. 전체 가입 비중의 69.4%를 차지했다. 이중 20~40대 비중은 무려 83.2%다.

웰컴저축은행측은 젊은 여성 가입자가 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1%의 금리에도 민감한 여성고객에게 최대 연 6%의 금리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전달한 점을 꼽았다.

실제, 이 상품의 우대금리는 4.5%p다. 적금 계약기간 내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 계좌에 평균 잔액 50만원 이상 시 1.5%p, 통신비와 같은 자동납부 월 2건 이상 6개월 이상 유지 시 3%p다.

통신비 등 자동납부는 웰뱅의 자동이체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한번에 즉시 변경 가능하다. 또한, 50만원 이상의 잔액에도 웰뱅 비대면 보통예금 계좌를 통해 5천만원까지 조건 없이 연 1.5%의 확정금리가 제공되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뱅하자 정기적금 특판 상품은 24일까지 매일 1천좌씩 한정판매 된다.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까지며 계약기간은 12개월 단일계약이다. 영업점뿐만 아니라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도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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