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개월 동안 회원들의 땀과 열정으로 재래식주방과 화장실이 현대식 개조

[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합천군운영위원회(회장 김삼식)는 지난 17일, ‘사랑의 집 고치기’ 준공식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합천군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사랑의 집 고치기’ 준공식을 가졌다. @ 합천군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합천군운영위원회는 지난 17일, ‘사랑의 집 고치기’ 준공식을 가졌다. @ 합천군 제공

지난 8월 19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 고치기'는 1개월 동안 회원들의 땀과 열정으로 무사히 마치게 됐으며 재래식주방과 재래화장실이 현대식으로 완전히 개조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김삼식 회장, 건설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집수리가 완료된 가정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전문건설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사랑의 집 고치기’는 올해로 5회 차를 맞으며, 이번에 도움받은 가정은 합천군 대병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와 장애가 있는 아들이 함께 살고 있다.

김삼식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과 봉사로 기뻐하는 대상자를 보니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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