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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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삼성전자가 21일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앞두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알츠하이머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자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삼성전자 뉴스룸'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알츠하이머 진단·치료 관련 다양한 기초 연구를 지원 중에 있다. 현재까지 뇌손상 치료·뇌영상MRI·뇌영상유전학과 같은 뇌신경질환 분야와 뇌항상성·뇌기억·뇌신경회로와 같은 뇌연구 분야 등 알츠하이머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연구를 15개 지원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연구 분야 외에도, 면역·세포·유전자 치료 등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사람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초 연구 분야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2013년부터 올상반기까지  총 601개 과제에 연구비 약 7700억 원을 지원해 온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재용 부회장의 '코로나19 등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뜻에 따라 2022년까지 미래기술육성사업에 총 1조5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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