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시장 판매 시작, 글로벌 건강식품으로 도약 -

버섯스낵
버섯스낵

[일요서울ㅣ강진 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버섯스낵이 세계 180개국 3억명이 이용하고 있는 세계최대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아마존에 입점해 플랫폼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믿음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되는 페이버립스 버섯스낵은 감칠맛과 바삭한 칩의 식감이 있는 웰빙건강 스낵으로 개별 포장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스낵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으며, 저온 진공 후라잉 공법으로 처리한 뒤 소량의 천일염으로 맛을 내어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버섯 향기가 난다.

믿음영농조합법인은 2000년 법인설립 이후, 버섯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제조 농협의 하나로마트와 갤러리아백화점 및 AK프라자에 믿음영농조합법인의 버섯류 건강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2009년에는 설 명절 대통령 선물업체로 선정될 정도로 버섯을 이용한 건강 농식품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마련해가고 있다.

2016년 농촌융복합산업인증(6차산업) 획득 후 국내 최초로 원목 표고용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현재 유기가공인증, 도지사품질인증, 농공상중소기업인증, 미국 FDA 취득 등 안전성과 우수성을 획득했다.

믿음영농조합법인의 버섯 스낵은 표고버섯 스낵과 느타리버섯 스낵이 있고, 25g 소포장으로 3,5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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