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위클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위클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위클리가 오는 10월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위 캔(We can)'을 발표하고 3개월 여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21일 0시 소속사는 위클리 공식 SNS 등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고 위클리의 새 활동 돌입을 예고했다. 보라빛 배경과 알록달록한 아트워크로 완성된 이 티저 포스터는 10월 출격을 앞둔 위클리의 ‘개성 만점’ 컴백 활동에 기대감을 상승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클리는 지난 6월 30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약 10년 만에 새롭게 론칭한 7인조 걸그룹이다. 데뷔곡 ‘Tag Me (@Me)’, 후속곡 ‘헬로(Hello)’까지 데뷔 이후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로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왔다.

위클리는 1종 단일버전으로 발매된 데뷔 앨범 '위 아(We are)’가 누적 판매 2만 장을 돌파하며 2020년 데뷔 걸그룹 중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또 한 번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 위클리는 새 미니앨범 ‘위 캔’을 통해 ‘해피 에너지’ 가득한 위클리만의 음악과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 활동에 쏟아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멤버 전원 더욱 좋은 앨범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10월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에 나설 위클리에게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