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은행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 광은리더스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의 지역사랑 뜻을 모아 나눔 행사를 펼쳤다.(사진제공=광주은행)
▲22일 광주은행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 광은리더스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의 지역사랑 뜻을 모아 나눔 행사를 펼쳤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인 ‘ 광은리더스클럽(회장 김홍균)’이 추석을 앞둔 22일, 회원들의 지역사랑 뜻을 모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광주 북구 벧엘지역아동센터와 서구 비젼스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성금 및 컴퓨터, 학습교구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아동들을 격려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현재 26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등에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남선산업 회장)은 “우리지역 최고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현안에 적극 대처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역민 모두가 유난히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지역민을 위로하고,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강구에 힘쓰며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