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룡발자국전시관 등 4개소, 추석연휴까지 휴관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오는 27일까지 연장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타 지역 관람객 방문에 따른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주요 문화시설의 휴관을 다음달 4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전경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전경

현재 임시 휴관 중인 문화시설은 익룡발자국전시관, 목공예전수관, 이성자미술관, 청동기문화박물관 등 4개소이다.

한편, 지난 2월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이성자미술관은 시설확충공사를 마무리하고 이성자 화백의 소장품전(展)으로 새롭게 단장을 완료했으며, 청동기문화박물관은 9월부터 시작한 시설개선 공사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설치가 진행 중에 있어 사업이 마무리되는 올해 12월까지 휴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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