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베스트 3집 ‘#TWICE3’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22일 오리콘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세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3'는 발매 첫 주 10만9000포인트를 기록하며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로 진입했다.

새 앨범 '#TWICE3'는 16일 일본에서 발매된 직후 15일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로 등장하고 정상을 수성한 데 이어 주간 차트 최정상까지 휩쓸었다.

이는 트와이스의 오리콘 앨범 주간 차트 통산 7번째 1위 기록이다. 현지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음반 1위 작품 수 순위 중 보아와 타이기록으로 역대 1위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1위 작품 수가 7개 이상을 기록한 것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 기록이다.

앨범 '#TWICE3'에는 ‘올해 제일 잘한 일’, 'FANCY'(팬시), 'Feel Special'(필 스페셜), ‘MORE & MORE’, 'STUCK IN MY HEAD'(스턱 인 마이 헤드), ’21:29’ 등 다양한 히트곡들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이 총 12곡 수록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일본에서 발매한 10장의 앨범이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해, 현지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수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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