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배우 윤정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윤정희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새둥지를 틀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2일 "윤정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윤정희의 연기를 그리워했던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기를 바란다. 그동안의 공백을 메울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윤정희는 이후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웃어요 엄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6년 만에 연예계 활동 재개에 나선다. 윤정희의 최근작은 2014년에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였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비(정지훈), 하니(안희연), 효민, 김희정, 기은세, 임나영, 신수현, 안태환, 한으뜸, 송유정, 강다은, 김예림, 윤서빈, 조한결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