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김상곤, 이하 경북TP)는 2020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획득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지난 2006년부터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에게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써,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해당 인증제도는 인사기획 및 전략, 인적자원관리 체제 구축, 성과목표관리 등을 평가하는 인적자원관리(HRM) 부문과 인재육성계획수립, 학습조직화, 인적자원개발 투자정도 등을 평가하는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으로 나뉜다.

경북TP는 올해 인증심사에서 신규기관으로 선정되어 직원 역량강화에 대한 임직원의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경북TP는 투명성(Transparency)에 입각한 OATH형 인재상(Ownership 주인의식, Action 실행력, Together 협동심, Honesty 정직성)을 중심으로 우수 인재 확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구체적으로 인적자원관리(HRM) 부문에서는 2018년 이후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도입, 조직과 개인 목표 연계를 통한 성과관리체계 운영, 업무실적 및 역량 중심 근무성적평가 시행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인적자원개발(HRD) 부문에서는 신입직원 교육프로그램 개선, 직무연계 자발적 학습활동(학위취득, 자격증취득 등) 지원 등의 성과가 돋보였다.

(재)경북테크노파크 김상곤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No.1 기업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적자원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족한 점은 점차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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