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춘천 강동기 기자] 춘천도시공사(사장 신용철)는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시설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춘천도시공사의 운영 계획에 따르면, 연휴기간 공영주차장과 주요 관광지인 구곡폭포와 삼악산, 청평사관광지는 무료 개방된다.

또한 춘천안식원(화장장), 안식공원은 정상 운영되며, 단 안식원은 추석 당일은 쉰다. 춘천안식(공)원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확산에 따른 공공기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안식의집(실내봉안) 이용객의 발열체크, 명부작성, 거리두기 2m 이상 등 방역수칙 근무인력을 배치 운영 되며, 참배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하며, 운영시간은 (07:00 ~ 17:00) 이다.

이어 소양강스카이워크 비롯한 실내·실외 전 체육시설은 코로나 19 감염확산 방지 및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임시 휴관한다.

신용철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후 처음 맞는 추석연휴기간 동안에 가급적 성묘나 봉안시설 방문 및 관광지 이용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고향을 찾는 외지인이나 시민 모두가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성묘객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근무인력을 배치 교통안내, 환경정비 지원 등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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