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추석명절맞이 돌봄이웃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23일 광주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추석명절맞이 돌봄이웃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최영)로부터 ‘추석명절맞이 돌봄이웃 장학금’ 2,000만 원을 23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의 이번 ‘추석명절맞이 돌봄이웃 장학금’ 후원은 ‘The 행복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의 집중 사례관리를 통해 추천된 관내 초‧중‧특수학교의 저소득·취약계층 학생 7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The 행복한 동행’은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을 통해 민간기관(단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광주시교육청의 교육복지 역점사업이다.

광주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힘들어진 상황에서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The 행복한 동행’ 사업에 참여해 주신 우리 지역 기관, 단체에 감사하다”며 “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 ‘추석명절맞이 돌봄이웃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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