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이치 오토월드 1층에 개소…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업무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24일 자동차 매매 시설인 ‘도이치 오토월드’ 내에 자동차 등록 민원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이치 오토월드 자동차복합단지 1층에 문을 연 민원실은 359.98㎡ 규모다.

민원실에서는 자동차 신규·이전·변경 등록, 자동차 저당·말소, 번호판·등록증 교부 등 자동차 관련 주요 업무를 처리한다.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도이치 오토월드는 지하 6층·지상 4층, 연면적 274,357㎡ 규모의 자동차 매매 단지이며, 자동차 명의 이전·취득세 부과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늘어나는 자동차 민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민원실을 개소했다”며 “자동차 구매에서 등록까지 한 번에 처리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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