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이 9월 29일까지 ‘2020 지속가능도시 UCC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창의적 사고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이 될 수원시 홍보 영상을 제작해보고자 함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아주대·성균관대·경희대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주대·성균관대·경희대학교 재·휴학생이 수원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10월 중 영상 제작 전문가의 온라인 교육을 들은 후, 11월 6일까지 5분 이내 분량의 영상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형식 제한 없이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모든 영상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와 시민 호응도 조사를 거쳐 수원시장상 1팀, 수원시의장상 1팀,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 1팀, LINC+사업단장상 3팀 등을 선정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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