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향토부대인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24일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향토부대인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은행은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향토부대인 제31향토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 방호와 대민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위문 방문을 실시한 광주은행은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광주은행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제31향토보병사단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위문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광주·전남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고자 병력과 중장비 등을 동원하여 농가 주변 토사 및 부유물 제거 및 저수지 수로 정비 등 지역민을 돕기 위한 대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제31향토보병사단의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1천만원에 상당하는 위문품을 전달해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추석 명절에도 지역의 국토방위에 힘써주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광주은행 또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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