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틀림'이 아닌 '다름'을 서로 이해하는 직장문화 조성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2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6급 직원을 대상으로 '다름 혹은 틀림'을 주제로 청렴도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6급 직원을 대상으로 '다름 혹은 틀림'을 주제로 청렴도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6급 직원을 대상으로 '다름 혹은 틀림'을 주제로 청렴도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 진주시 제공

이번 청렴교육은 직장내 상‧하위 직급간 혹은 기성세대와 신세대와의 조직문화 갈등의 원인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청렴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임용섭 감사관은 “평소 상ㆍ하위 직급 간에 서로 다른 시각에서 자기의 입장만 생각하기보다 서로의 입장에서 상대의 마음을 알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노력이 이루어진다면 청렴한 직장문화도 함께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주시는 지난 21일, 읍ㆍ면ㆍ동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했고, 앞으로 7급 이하 직원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 청렴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청렴1번지 진주 실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내부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콘텐츠 공모, 다산 정약용 청렴 문화체험 등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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