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환자 발생 시 119ㆍ129ㆍ120ㆍ보건소 상황실로...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추석 연휴기간(9월 30일~10월 4일)동안 진주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고 지역 병ㆍ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로 시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진주시가 25일 밝혔다.

진주시보건소 전경
진주시보건소 전경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비상진료에 들어가는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48개소), 문 여는 약국(57개소) 뿐만 아니라 보건소·보건진료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에 참여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일반진료의 경우 보건소에서 연휴기간 동안 매일 운영하고 치과진료는 10월 3일과 4일 양일 간 치과의사회의 공휴일 당번 치과가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국번 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120 시ㆍ도 콜센터, 진주시보건소 상황실(주간 749-5713ㆍ야간 749-5777)에 연락하거나 진주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문 여는 병ㆍ의원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 시스템을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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