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시스템 '혈맹 스킬', '듀얼 전문기술'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 적과 자리를 변경하거나, 잠시 동안 아군으로 만드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혈맹 스킬 10종을 선보였다. 혈맹 스킬은 혈맹에 귀속된 스킬로 혈맹원들만 사용할 수 있으며, 혈맹 아지트에서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 간의 협동, 전투 등에 다양한 양상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듀얼 전문기술은 4가지 기술(연금·대장·보석세공·마법부여) 중 2가지를 전문기술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문기술은 재료를 수확해 이용자가 직접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필수 콘텐츠로 원래 1개만 전문화할 수 있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2개까지 가능해져 빠른 캐릭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탑승펫 장비 최고 등급 SR에서 UR로 상향했다. 승급 재료는 매일 1회 무료로 입장 가능한 소환석 던전에서 획득 가능하다.

한편 넷마블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윷놀이 이벤트'와 ‘송편 지원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윷놀이 이벤트'는 게임에서 윷놀이를 하며 게임 아이템을 가져가는 이벤트로 전문기술 관련 아이템이 핵심 보상으로 제공된다. '송편 지원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송편 아이템이 지급되며, 송편을 열면 '마프르의 가호', '빛나는 강화 주문서' 등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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