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24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최병일(더불어민주당, 사 선거구: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의원을 선출했다.

최병일 부의장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11표를 득표해 선출됐으며, 그 간 후반기 보사환경위원장으로 활약해 온 바 있다.

최 부의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시민 불편을 바로잡고 믿음과 소통이 함께하는 지방자치의 안정적 기틀 마련, 여‧야, 지역‧파벌 없이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 노력, 정당을 초월한 협력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모범적인 의회 구현 등을 약속했다.

이어 부의장 당선 인사로 “막중한 책임을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시와 시민들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이니 만큼, 안양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시민들을 대변하며 자랑스러운 안양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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