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서희건설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화성시청역 4차 서희스타힐스 숲속마을’이 첫 삽을 떴다.

서희건설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서 화성시청역 4차 서희스타힐스 숲속마을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고동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청역 4차 서희스타힐스 숲속마을은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24층, 총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84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2023년 9월 준공 후 다음 달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화성시청역 4차 서희스타힐스 숲속마을은 수요자들이 원하는 특화설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단지 전체는 3면 개방형에 4Bay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남향(남서향, 남동향) 위주 배치로 조망 또한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가구에는 팬트리 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ㄱ’ ‘ㄷ’ 자형의 주방공간으로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했다.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넓고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지상 주차장 최소화, 중형주차공간 최대설치, 여성 및 노약자 주차 공간 마련 등 입주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했다.

단지 내에는 클러스트 프라자와 힐링둘레길, 커뮤니티가든, 진입광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해 단지 내에서도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주민운동시설, 보육시설,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함봉산이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중심상업시설과 화성시청, 은행, 병원, 대형마트, 복합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미 도보통학이 가능한 활초초,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도 자리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2년 신설 예정으로,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연계될 계획이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4.7km를 잇는 지하철 노선이다. 서해선과 월곶-판교선 연계가 예정돼 있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문제를 해소할 대형 호재로 각광받고 있다.

화성시청역 4차 서희스타힐스 숲속마을은 단지 일대에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 화성바이오밸리, 마도산업단지, 북양산업단지, 송정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주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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