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동참하는 당신이 최고!

공무원, 외식업협회, 상인회 등 30여명 참여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난 24일 저녁시간대에 안양 범계역과 평촌역 일대에서 실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안양시공무원을 비롯해 외식업협회와 이 일대 상인회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전개됐다.

캠페인 대열은 이날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든 채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5대 방역수칙이 적인 유인물과 마스크 스트랩(마스크목거리) 등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각 점포들을 들러서는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격유지, 손세정제와 방명록 비치 등을 점검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문을 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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