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인천 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6일 오전 9시15분경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날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7대, 소방인력 12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