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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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에 1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9월 26일 발생했다.

파주시에서 120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A모(50대) 씨는 문산읍에 거주하고 있다.

파주시 감염관리팀은 감염추정경로는 지난 9월 16일 종로구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20번째 확진자 A모(50대) 씨는 9월 16일 종로구 확진자와의  접촉 후 자가격리 중 고열.근육통 증상이 발현돼 9월 25일 파주시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9월 26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는 A모(50대) 씨에 대한 이동동선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가족 및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들에 대한 입원병상이 마련되는 대로 병원이송 후 자택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이동동선은 역학조사 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확진환자 관련 정보는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9월 26일 11시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파주시민은 12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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