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오렌지라이프는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문국 사장은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의 추천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서울화훼협동조합에서 구매한 공기정화 식물을 산하 비영리공익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을 통해 서울 및 인천·경기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 

정문국 사장(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로슈 대표이사 닉 호리지(Nic Horridge)를 지명하며 “이번 캠페인 동참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우리 아이들 또한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올 초부터 전개되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은 화훼농가에서 꽃과 식물을 구입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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