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신청한 176만 명에게 이날까지 1조8900억 원을 신속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속지급 대상자 241만 명의 73%에 해당된다.

중기부는 지난 24일 신청한 72만 명에게 7765억 원을 25일 지급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25~27일 3일간 신청・접수된 건수는 104만 건, 1조1161억 원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온라인을 통한 새희망자금 신청・접수는 계속되며 연휴 기간 중 접수된 신청분은 연휴 직후인 10월5일 지급될 예정이다.

아직 새희망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65만 명으로 전해졌다. 아직 신청하지 않는 소상공인은 문자메시지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네이버・다음 등 검색창에서 새희망자금을 검색해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 후 신속지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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