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한 가수 전효성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동아TV '요즘것들'에 출연해 영지, 조현과 함께 특급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효성은 이날 동아TV '요즘것들' 새 멤버로 합류한 영지에게 "새 식구가 찾아왔다. 영지씨랑 그전에 다른 방송에서 만난 적은 있는데 이렇게 고정 프로에서 만난 건 처음"이라고 반가운 인사말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전효성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효성이 요즘 어때' 코너에서 민낯을 드러냈다. 전효성의 민낯이 공개되자 영지와 조현은 "쌩얼 너무 예쁘다.", "이 얼굴이 더 좋다. 완전 순둥이"라며 전효성의 민낯을 추켜세웠다.

이어 폭풍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전효성은 일상 카메라를 보며 영지, 조현과 함께 다이어트 보조제 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자신의 뷰티 꿀팁을 공유하기도.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또 최근에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전효성이 출연하는 동아TV '요즘것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 = 동아TV 요즘것들 캡쳐(JHS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