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반려동물학과 계열 내 반려견훈련학과 과정에서 지난 24일 울산광역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반려동물문화센터 오픈 행사에 참가해 반려견 스포츠 시범을 보였다고 29일 전했다.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동에 위치한 반려동물문화센터는 부지면적 1만3천㎡, 지상2층·지하1층의 연면적 1,998㎡ 규모로 건립에 국비 22억원을 포함한 111억여원이 투입됐으며 동물(Animal)과 사람(Human)이 함께하는 사랑이라는 의미의 애니언 파크(Anian Park)로 명명됐다.

센터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교육공간, 소형견·대형견이 분리된 행동풍부화 놀이터 공간을 갖췄져 있다.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농림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훈련전공 재학생들이 초청받아 각종 반려견 스포츠를 시범 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시범에 참여한 반려견들이 모두 유기견 출신이어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으며, 반려견들과 본교 훈련전공 학생들의 시범 모습을 KBS, YTN, 시사저널 촬영 인터뷰도 진행하여 학교 홍보에도 기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이 학교 반려견훈련 과정은 날씨에 상관없이 늦은 시간까지 훈련을 할 수 있는 실내 교육장과 파주캠퍼스에는 견사 및 잔디 훈련장과 국제경기가 가능한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반려견훈련과정 스터디 활동을 통해 평일 수업을 마친 이후는 물론, 주말에도 담당 반려견과 호흡을 맞춰 기본기를 다졌다. 또한 서울호서는 각 전공과 관련하여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려견훈련과정 학생들에게 국내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설립 역사가 짧은 타 학교는 따라 올 수 없는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래 전부터 실천해 왔다.

이 학교 반려동물계열 반려견훈련 과정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애견훈련장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반려동물 관련 과정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개 과정으로 구성된 반려동물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동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파주캠퍼스 내 곤충과학관은 교육 기관 중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 교육기관 최초,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동물생태교육파크'는 지난해 4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금년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한편 서울호서 해당 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및 동물사육장, 실험동물실, 애견훈련장, 애견미용실습장 등등 각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과정별로 동아리가 모두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스터디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현재 이 학교는 100% 면접 선발로만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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