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된 기관 총 3곳 고양, 양주, 아산

최우수공기업 선정
고양도시관리공사,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 선정-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립이후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등급(가~마)을 결정하며, 공사는 전국 시․군 통합공사 및 시설관리공단 평가군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국에서 총 3곳 (고양, 양주, 아산)으로,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포함된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공사는 현 김홍종 사장 취임 이후 시민친절도 향상, 재난안전관리 강화, 주민참여경영과 노사합동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행정절차기간 단축이행,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사업 추진과 관내 공공시설의 지속적인 시설활성화로 2천만 이용객 달성과 함께, 경영성과 개선 및 제안제도 시행 등을 통해 혁신·책임경영을 확립하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지방공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도시재생 지방도시 활성화 우수기관,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 정부 주관 분야별 수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혁신성과를 창출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홍종 사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공기업 선정은 공사 전 직원이 열정으로 합심하고 시, 의회,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더해 얻은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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