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해 표창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표창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수상자와의 간단한 간담회만 진행했다.

이날 표창은 노인일자리 사업, 가정양육 지원, 시설어린이집 지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지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12명의 사회복지 유공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시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수상자 분들이 의왕시의 복지기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분들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다시 한 번 당부 드리며, 시에서도 사회복지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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