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찬기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민찬기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민찬기가 비(非)개그맨 최초로 tvN ‘코미디 빅리그’에 고정 캐스팅됐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29일 “민찬기가 ‘코미디 빅리그’ 2020년 4쿼터 첫 라운드에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비 개그맨 고정 멤버로 활약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민찬기가 출연하는 코너 '1% 차니여니'는 믿고 보는 양세찬, 장도연 콤비가 다시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로, 대한민국 99%의 사람들과 단 1%의 사람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하며, 1%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코믹스럽게 풀어낼 예정이다.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배우를 캐스팅해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를 기대해 달라.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훈훈한 외모를 선보여 온 민찬기와 양세찬·장도연 콤비가 만남이 만들어 낼 신선한 코믹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2012년 KBS2 시트콤드라마 '패밀리'로 데뷔한 민찬기는 이후 '사랑이 오네요', '흑기사', ‘용왕님 보우하사’와 웹드라마 'love distance', '하라는 서핑은 안하고'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민찬기가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 새 시즌 첫 방송은 오는 10월4일 오후 7시4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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